[공공뉴스=유채리 기자] 청와대는 통계청이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대해 “고용상황이 양적·질적으로 크게 개선됐다”고 평가했다.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고용률은 역대 최고로 나왔고, 실업률은 크게 하락한 수치가 나왔다”며 이 같이 말했다.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취업자는 2735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45만2000명이 늘었다.증가 수가 40만 명대로 올라선 것은 2017년 4월 42만 명을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문재인 정부에서도 처음으로 전월 대비 취업자 수 증가폭이